미국 대통령 선거가 이제 몇시간 후인 11월 3일 치러집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세계금융시장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전세계인들이 미국대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은 미국의 부동산 시장과 거의 동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 대선결과에 따라 앞으로 어떤 포지션으로 부동산을 대해야 할지에 대한 방향키 역할을 해줄것입니다.
2016년 당시를 되돌아보면 로이터통신에서 민주당 후보인 힐러리가 압승할것으로 예측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또 유수의 언론 역시 힐러리의 당선을 예측했구요. 또한 우리나라의 언론들 역시 미언론과 다르지 않게 힐러리가 당선될 것을 당연한 사실로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선거는 트럼프의 승리로 놀라움을 일으켰습니다. 선거에서 총득표수는 힐러리가 트럼프를 이겼지만 공화당이 더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해 트럼프거 최종 당선되었습니다.
미국 선거제도의 이해 (트럼프는 어떻게 당선이 된것인가?)
미국은 50주로 구성된 연방국가입니다. 이에따라 50개주 전체 대통령을 대신 뽑는 선거인단이라는 것이 있고 이 선거인단의 총수는 538명입니다. 각주별로 투표를 통해 지지 후보를 결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선거인단이 최종 투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인의 투표수는 힐러리가 더 많았지만 총 선거인단 수를 더 많이 얻게 된 트럼프가 승리하게 된것입니다.
2020년 역시 언론에서 보도하는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언론아래 숨겨져 있는 샤이 민심은 트럼프에 더 우세한것으로 나타납니다. 선거가 가까워짐에 따라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 역시 조금씩은 높아지는것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대선 하루전인 오늘 기준으로 바이든이 당선될 확율은 52% 트럼프 당선은 42%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시 부동산 전망
jp모건은 보고서에서 트럼프가 당선할 시 주식시장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통산업 그리고 제조업 등의 경기가 살아나고 snp500은 3900까지 상승할것이라고 예측했는데요. (트럼프 당선되어 진짜 이렇게 되면 좋겠네요) 트럼프는 부동산으로 대부가 된 인물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침체를 원하지 않을것이고, 그로인해 상승세를 유지시킬것으로 많은 이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일시적으로는 조정을 겪긴 했지만 지금 미국도 계속 부동산 붐이 일고 있고, 코로나가 계속 된다고 가정하면 재정정책을 통해 더 많은 돈을 뿌려댈것이고 이는 다시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올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상황이 예견되며 더욱이 우리나라는 2022년까지 최대저점의 공급부족까지 겹치게 되어 상승세는 꺽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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